아토피로 심한 조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며 인터넷검색 중 아토파인몰을 찾게되어 책까지 받아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아토피에 대한 상식과 방법을 안다고 나름 자부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산균, 보습제등등 주변에서 괜찮다는거는 거의 접해보았다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점점 심해져서 등교도 못하고 심신이 괴로워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옆에서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책을 읽어보고 난 후 저희들 상식을 일깨워준 내용을 접하며 또다른 각오로 아토피에 대한 지식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유산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아이와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야만 희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말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쁩니다. 책을 읽어보니 주변 환우들에게도 소개할 수밖에 없고 좋은정보를 제공해야 할 임무가 생겼답니다. 희망이라는 씨앗을 선물로 주신 여러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함께 치료해보고 싶습니다.